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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2025 대구시 어린이날 행사 총정리 –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by 친절한금명씨 2025. 4. 14.

2025 대구시 어린이날 행사 총정리 –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대구 대표 어린이날 축제,

두류공원 ‘대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 정보

 

2025년 5월 5일,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어린이날 공식 행사는 바로 **‘대구 어린이 큰잔치’**다.

이 행사는 매년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구시가 직접 주관하고 지역 내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025년에는 ‘아이의 웃음이 대구의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기획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와 참여 비용은 전부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댄스 경연 ▲마술 및 버블쇼 ▲인형극 ▲가족 체험 부스(페이스 페인팅, 풍선 만들기)

▲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특히 인기 캐릭터 탈인형 퍼레이드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사진 촬영 장소로도 활용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지역 기업 및 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가 50여 개 이상 설치되며, 과학 놀이, 환경교육,

교통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먹거리존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차는 행사 당일 두류공원 주차장이 전면 통제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특히 지하철 2호선 두류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구 어린이 큰잔치’는 규모와 콘텐츠 모두 뛰어나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보내기 위한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형 행사,

대구수목원 어린이날 가족축제 프로그램

 

자연 속에서 어린이날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대구수목원에서 열리는 ‘어린이 가족축제’**도 훌륭한 선택지가 된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수목원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전시된 생태 공간으로,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자연체험을 중심으로 한 교육형 이벤트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어린이날 행사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콘텐츠는 ▲식물 스탬프 체험 ▲화분 만들기 ▲곤충 퀴즈게임

▲숲속 음악회 ▲자연과학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지만,

일부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받기 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숲 해설사가 동반하는 **‘미니 수목 탐방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코너로,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더불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숲속 보물찾기’, ‘환경 골든벨 퀴즈’ 등도 운영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대구수목원은 드넓은 잔디광장과 피크닉 공간이 있어,

행사 후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이지만, 행사 당일에는 혼잡할 수 있어 도보 접근 또는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한다.
자연과 교감하며 학습까지 가능한 대구수목원 어린이날 축제는,

조용하고 여유 있는 하루를 원하는 가족에게 최적의 코스가 될 것이다.

 

 


 문화예술로 즐기는 어린이날,

대구문화예술회관 & 어린이회관 연계행사 소개

 

문화와 예술을 통해 감성 교육을 함께 누리고 싶다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어린이회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맞이 문화행사를 추천한다.

이 두 공간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무료 전시, 공연,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4일~5일 양일간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은 ▲어린이 뮤지컬 ▲클래식 체험 콘서트 ▲인형극 등이며,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하나,

일부 좌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공연 외에도 ▲사생대회 ▲마임 퍼포먼스 ▲소원 나무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이 야외광장에서 함께 운영된다.

 

한편 대구 어린이회관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로봇 코딩 체험 ▲디지털 미술 체험 ▲VR 게임 체험존

▲전통놀이 한마당 등이 열리며, 이 중 상당수 프로그램은 첨단기술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회관 내 어린이 과학놀이터도 무료 개방되며,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디지털 놀이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두 장소 모두 지하철 접근성이 좋아 도심권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편리하며,

실내·실외 공간이 잘 구분돼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술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들 공간은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학부모에게

강력 추천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 장소다.

 

 


대구 어린이날 행사 준비 꿀팁과 교통·예약 정보 정리

대구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전 준비와 현장 정보 체크가 필요하다.

특히 인기 있는 장소들은 행사 당일 매우 혼잡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상세 일정 및 예약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두류공원 어린이 큰잔치문화예술회관 공연 프로그램은 일부 콘텐츠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대구시청 또는 각 주관기관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공연의 경우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접수 개시일을 미리 확인해두고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다.

 

교통 면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효율적이다.

대부분 행사장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차 이용보다 시간과 비용 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만약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다면,

행사 당일 개방되는 임시 주차장이나 주변 공영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체험 행사에 참여할 경우,

아이의 연령별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미리 골라서 동선을 짜는 것이 현명한 관람 방법이다.

또한, 돗자리, 물티슈, 물, 간식, 간단한 응급처치 키트 등을 챙기면 더욱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사전 정보 수집과 약간의 준비만 더해도,

대구 어린이날 행사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소중한 하루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