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기도 어린이날 무료 행사 일정(실내·실외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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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 용인, 화성 등

경기도 남부권 어린이날 무료행사 일정

 

경기도 남부권은 인구 밀집도가 높은 만큼 어린이날을 맞아 대규모 무료 행사가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수원, 용인, 화성에서는 공원, 문화시설, 박물관을 중심으로 체험 중심의 가족 친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는 2025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 어린이날 가족 대축제’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수원시청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 ▲소방·경찰 차량 체험존 ▲캐릭터 퍼레이드 ▲에코백 만들기 ▲가족 퀴즈대회 등

80여 개의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잔디밭에서는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큰 인기를 끈다.

 

용인 어린이상상의숲은 5월 5일 하루 동안 ‘상상력 대모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AR/VR 체험존 ▲로봇 조종 체험 ▲어린이 과학 실험 부스

▲창의 만들기 교실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인기가 높은 부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용인시청 홈페이지 또는 상상의숲 SNS 채널에서 미리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동탄 어린이날 체험마당'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에어바운스 놀이터 ▲도전 골든벨 ▲환경퀴즈 미션 ▲어린이 장기자랑 무대 등이 열리며,

각 프로그램은 동탄1·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지역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경기도 남부 지역의 어린이날 행사는 접근성과 규모, 안전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경기도 어린이날 무료 행사 장소로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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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양, 남양주, 의정부 등

경기도 북부 어린이날 체험행사 일정 정리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는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무료 어린이날 행사가 운영된다.

수도권 외곽이지만 교통이 잘 발달해 접근성이 좋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년 어린이날 ‘고양시 가족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에코체험존 ▲친환경 자전거 만들기 ▲공룡 발굴 체험 ▲어린이 벼룩시장

▲동화 인형극 무대 등이 전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창작 동요제’가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며,

사전 참가 신청자는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는 다산중앙공원에서 ‘아이랑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가족 줄넘기왕 선발전 ▲놀이체험존

▲엄마아빠랑 전래놀이 배우기 등 다양한 실외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남양주시청과 지역 복지기관이 협업하여 ▲어린이 정서지원 상담부스 ▲유아책 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의정부시는 녹양동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의정부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경찰차·소방차 포토존 ▲미니 스포츠 체험존 ▲공공기관 협력 홍보부스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체력왕 선발 이벤트 등이 무료로 열린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유치원과 협력한 무대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과 참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경기도 북부 어린이날 무료 행사는 가족이 함께 놀고 배우며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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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흥, 안산, 부천 등

경기도 서부권 어린이날 무료 문화행사 일정

 

경기도 서부권에서는 시흥시, 안산시, 부천시를 중심으로 어린이날에 맞춘

문화예술 행사와 과학 체험 중심의 무료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 지역은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함께 발달해 있어, 생활밀착형 어린이날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 어린이날 생태놀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갯골생태공원 특유의 자연을 활용한 ▲숲속 생태교실 ▲곤충 관찰 체험 ▲소금놀이터 ▲전통 생태놀이 부스 등은

매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자연을 배우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안산시는 화랑유원지 중앙광장에서 ‘안산 꿈나무 가족잔치’를 주제로 어린이날 축제를 운영한다.

▲버블쇼 ▲마술 공연 ▲환경캠페인 ▲재활용 장난감 만들기 ▲어린이 희망 메시지 나무 꾸미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전 연령 참여 가능하며, 일부 부스에서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행사 진행 요원은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파견되어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잘 이루어진다.

 

부천시는 부천시청 광장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부천 어린이 문화한마당’을 개최하며,

▲가족 인형극 ▲디지털 미술 체험 ▲어린이 상상 드로잉 ▲영어 동화 구연 콘서트 등 문화 중심 콘텐츠가 눈에 띈다.

특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과 협업한 ‘키즈 영화 체험관’도 무료 운영되어

예술·문화적 감성을 높이고 싶은 가족에게는 더없이 좋은 장소다.

경기도 서부 어린이날 무료 행사는 교육과 문화의 균형 있는 콘텐츠가 잘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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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내에서 조용히 즐기는

경기도 어린이날 박물관·도서관 무료 프로그램

 

야외 행사에 부담이 있거나, 조용한 환경에서 창의적 체험을 하고 싶은 가족들을 위해

경기도 내 박물관, 과학관, 도서관 등에서 실내 무료 어린이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2025년은 ‘체험형 창의교육’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은 어린이날 당일 ‘상상놀이 대탐험’이라는 이름의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색채놀이 ▲나무 블록놀이 ▲움직이는 인형 만들기 ▲책 속 상상 캐릭터 만들기 등 총 15개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일부 인기 체험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박물관 전관이 어린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관람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경기도과학축전과 연계된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체험존(수원)*에서는 과학영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물리 실험 체험 ▲화학 반응 놀이 ▲전기 자석 마술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부터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된다.

 

경기도 도서관 네트워크는 도서관별로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표적으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캐릭터 스토리텔링 극장 ▲북아트 체험 클래스 ▲가족 낭독회 등이 있다.

파주, 수원, 고양, 여주 등 10개 이상 도서관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별도 비용 없이 전면 무료다.

 

이처럼 경기도 어린이날 실내 무료 프로그램은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교육적 만족도도 높기 때문에 가족 단위 관람객의 선호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조용하지만 풍성한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다면 이들 시설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